유니온 베를린, 정우영 임대 계약 체결
유니온 베를린, 정우영 임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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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정우영이 VfB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FC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될 예정입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의 임대 영입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정우영은 2024-2025시즌 유니온의 일원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정우영은 이적으로 인해 분데스리가 4번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스포츠 토토사이트
1999년생인 정우영은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팀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8년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으로 이적했습니다. 이후 유럽 무대에 데뷔한 정우영은 더 많은 기회를 찾아 이적했습니다. 2020년 임대 경험이 있는 SC 프라이부르크로 완전히 이적했고, 2023년에는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기도 했습니다.
정우영은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26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사이트
정우영의 새 팀인 유니온은 2022-2023시즌 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UCL)와 리그 경기에서 모두 부진을 겪으며 리그 15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정우영은 "유니온에서의 도전이 기대된다"며 "팬들의 열정과 경기장 분위기에 감동을 주는 팀"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니온 관계자는 "정우영의 다재다능함과 자질이 영입의 결정적인 이유"라며 "[정우영은] 실력뿐만 아니라 어떤 시스템에도 적응하려는 올바른 태도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니온은 31일 FC 상파울루와 2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올 시즌 1라운드에서는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가 1-1로 비겼습니다.